경상북도는 17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지방도로에서 사고가 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17일부터 종합건설사업소 전 인력을 투입, 지방도로 긴급점검을 했다. 이 과정에서 군위군 부계면 한티재 부근 지방도 79호선 도로에서 도로 일부가 내려앉는 현상(사진)을 발견, 기동반을 긴급 투입해 복구 작업을 했다.
복구작업을 지휘한 이재춘 경북도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사고가 난 뒤 수습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를 먼저 예방하는 점검을 펼 것"이라며 "지속적인 지방도로 순찰로 싱크홀을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사진: 경상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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