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구미술가협회(회장 김강록)는 26일(화)부터 31일(일)까지 수성아트피아 전시실에서 회원전을 갖는다.
'자연과 삶의 열정'이라는 주제 아래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강석원, 김윤종, 류시숙, 박승수, 백성혜, 윤상천, 이경희, 이팔용, 장기영, 정재용, 채희순, 최학노(서양화), 김광호(조소), 김승완, 남학호, 제갈동환, 최보경, 한영수(한국화), 이미란, 정성석(문인화), 김부기, 김시현, 이종훈(서예), 김판준, 민경영, 우상욱, 이천우(공예) 등 56명의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강록 회장은 "그동안 수성구미술가협회는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조류의 미술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벽화그리기 사업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시각예술을 선보였다. 앞으로도 지역 미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미술가협회는 26일 오후 4시 수성아트피아 알토홀 '지역미술의 현재성 제고 및 활성화 방안 모색' 세미나를 개최한다. 010-4501-7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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