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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찾아가는 게임교실' 건전한 게임 이용 교육의 장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강사와 함께 보드게임을 즐기고 있다.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강사와 함께 보드게임을 즐기고 있다.

대구시가 운영 중인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이 건전한 게임 이용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대구시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29일까지이며 지역 초교 4~6학년 291명이 참여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스마트 폰 등 모바일 기기의 급속한 보급으로 인해 여가시간의 활용의 1순위를 게임(28.4%)이 차지하고 있다. TV시청(22.1%)보다 많다. 또한 청소년의 0.7%가 게임과몰입군, 1.2%가 과몰입위험군으로 나타났다. 게임과몰입이란, 게임으로 인한 조절능력 상실, 내성에 의한 게임의 지속적 사용과 중단시 금단증상 등이 나타나 신체적, 사회적, 심리적 문제를 일으키는 상태를 말한다.

시는 구·군 청소년수련원, 사회복지관 등에서 운영하는 방과후아카데미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초교 4~6학년들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게임문화 교실을 운영, 올바른 게임 이용습관과 게임을 통한 창의성 개발 등을 교육했다.

하혜련 남산종합사회복지관 방과후아카데미 담당은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게임에 과도하게 빠져들 우려가 있고, 게임과몰입은 원만한 교우관계 형성에 해를 끼칠 우려가 크다"며 "이번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게임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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