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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에 담아본 추석을 앞둔 장터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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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벅적하든 한적하든 장날은 어디서나 정겹다. 도심 장터도 그렇고 시골 장터도 그렇다. 대형마트나 백화점에서는 보기 힘든 색다른 풍경이 펼쳐지기 때문이 아닐까. 주말에 열리는 대구 도심의 벼룩시장과 경북 시골 5일장을 둘러보며 재미있는 풍경들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이화섭 기자 lhsskf@msnet.co.kr

김의정 기자 ejkim9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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