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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질자원실종연구센터 내년 말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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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해저탐사 전초기지로 석유시추코어센터 등 지원 요청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가 내년말 포항에서 문을 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규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을 만나 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 건립 진행상황과 운영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김규한 원장은 흥해읍 성곡리에 건립되는 한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가 동해안 해저광물과 자원탐사의 전초기지로 도약하기 위해 석유해저시추코어 저장센터 및 지질신소재 개발센터 건립, 계류장 건설에 따른 포항시의 행정 지원을 요청했다.

또 지방자치단체 R&D사업과의 공동협력, 에너지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으며 포항시는 적극적인 협력을 표명했다.

한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가 문을 열게 되면 연구인력 20명이 상주하면서 연구 활동을 하게 되는 만큼 석유'가스 등 각종자원의 개발기지 구축과 산학협력 등 연구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전문 인력 양성뿐만 아니라 영일만항을 장래 한국의 시베리아 자원개발을 지원하는 허브항만으로 육성할 수 있어 포항시가 과학기술산업 도시로서의 위상확보와 함께 국책연구기관 유치의 기반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흥해읍 성곡리에 조성된 한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는 부지면적 7만6천㎡, 건축연면적 6천900㎡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본관, 해저탐사정비 시험관리동, 심해저 광물자원 양광실험동 등으로 건립되고 있다.

포항 이상원 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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