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말로 웃겨 드립니다!" 이상국 강사 힐링 토크콘서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한민국 행복충전사 1호를 자처하는 이상국 강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힐링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 강사는 지난해 8월 전국구급이 아님에도 지역 출신 강사'MC로는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콘서트를 열어, 많은 박수를 받고 공감을 이끌어냈다. 올해는 푸른방송 아트홀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총 4회 공연) 두 번째 힐링 토크콘서트 '나는 행운아다 2탄, 마~알 달리자'를 연다.

특히 올해 2탄 콘서트는 세월호와 대형사고들로 인해 무기력하고 웃음이 사라진 분들에게 다시 한 번 활력을 준다는 계획이다. 4회 공연 중 1회(20일 오후 3시 공연) 때는 소외된 이들을 무료로 초청한다. 이 강사는 "봉사단체인 (사)맑고 향기롭게와 달서구 한부모 자녀들, 에코맘(ECO MOM) 주부들, 중구 관내 노인들 등 소외된 계층의 사람들을 초대해 무료 공연을 기획했다"며 "지역별로 인원 수송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공연을 통해, 달리는 말과 사람들이 하는 말이 비슷한 부분이 많다고 들려줄 예정이다. ▷말 꼬리를 잡는 사람 ▷말을 빙빙 돌리는 사람 ▷말 중간에 끼어드는 사람 ▷ 말을 자주 바꾸는 사람 등은 말도 싫어하고 사람도 싫어하는 유형이란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 지도자들은 승마 선수처럼 '말과 행동을 같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공연은 100분 동안 말과 춤, 노래와 풍자, 해학으로 가득할 것이다. 010-7445-8884.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