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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청소중 '날벼락' 트레일러차량, 청소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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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3명 숨지고 3명 다쳐

대형 트레일러 차량이 도로에서 청소작업 중이던 청소차량을 들이받아 청소원 3명이 숨지고 청소차량 운전자 등 3명이 부상을 입었다.

4일 오후 4시 25분쯤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 포항~경주 건천 간 20번 자동차전용도로 왕신IC쪽에서 포항 방향으로 달리던 트레일러(운전자 이모'48)가 갓길에 서 있던 도로 청소 차량 2대를 잇달아 추돌했다. 이 사고로 두 청소차량 사이에서 일하던 강모(31) 씨와 다른 강모(32) 씨 등 환경미화원 2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수신호를 하던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소속 포항국도유지관리사무소 청소원 남모(57)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또 2대의 청소차량 운전자 서모(52), 남모(54) 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들은 모두 부산국토청 포항국도유지관리사무소 소속 직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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