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도소(소장 유승만)는 2~4일 소망원, 한사랑마을 등 복지시설 8곳과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금품과 온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교도소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랑 나눔 동아리 '대교희망지킴이'가 모은 성금으로 했다.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지원함으로써 희망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종성 소망원 원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찾아주는 대구교도소 직원들이 항상 고맙고 감사하다"면서 "직원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을 뜻깊게 쓰겠다"고 밝혔다.
대구교도소는 추석을 맞아 10일 명절접견을 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용자 가족, 친지 등 누구나 가능하다. 이번 접견은 추석을 맞아 특별히 하는 것으로 수용자의 개별 접견 횟수에 포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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