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 하루 평균 13만명, 모두 89만6천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총 이용객수보다 20만명 가까이 증가한 수치로, 역대 추석 연휴 가운데 최다 기록입니다.
특히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6일에는 출국 여객만 8만 7000명을 넘을 것으로 예측되는 등 하루 이용객이 1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인천항공공사는 공항 혼잡을 피하려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발 3시간 전 공항에 도착하고, 출국장 혼잡상황과 기내 휴대금지 물품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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