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송해, 故정주영 회장과의 일화 공개 "세상에서 제일 부자 된 사연은?" 궁금증UP!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송해·정주영 회장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캡처
송해·정주영 회장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캡처

힐링캠프 송해·정주영 회장

송해가 故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과의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송해는 "나는 정주영 회장이 인정한 부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누가 뒤에서 눈을 가리는 장난을 치길래 뒤를 돌아봤더니 정주영 회장이었다"며 "그가 날 보고는 '아이고, 세상에서 제일 부자 오셨군요'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송해는 "자동차도 만들고 아파트도 짓는 사람이 나를 일부러 놀리는 건가 싶어 발끈했다. 그러자 정주영 회장이 '사람을 많이 아는 사람이 최고의 부자다'고 설명하더라"고 덧붙였다.

송해는 정주영 회장의 말을 듣고 발끈한 것을 사과한 뒤 바로 자신이 최고 부자임을 수긍했다고 전했다

한편 송해 정주영 회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해 정주영 회장과 친했나보다" "송해 정주영 회장이 부러워 할 정도로 마당발이신가봐" "송해 정주영 회장 맞는 말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