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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농악·예술단 흥겨운 한마당…경산서 대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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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전국농악대축제'가 20일 경산 남천 둔치 야외무대공연장에서 열렸다.

경산중방농악보존회(회장 이승호)가 주최한 이번 농악대축제는 전국의 우수한 농악단체 및 예술단체 공연을 통해 농악의 저변확대와 전통문화를 전승, 보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제에는 남원·광명·논산·비산·차산·김제 농악 등 전국의 6개 무형문화재 농악단과 경산중방농악보존회, 창원연합풍물단, 구미발갱이풍물단, 경주농악보존회 등 11개 농악단 등이 참가하여 흥겨운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이와 함께 한두레예술마당, 국악예술단 한사위, 베푸리사물예술단 등 전문예술단체와 에콰도르 인디언 쿠소코 등이 무대에 올라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승호 경산중방농악보존회 회장은 "농악대축제가 품앗이의 본질을 잔치판으로 끌어들여 상호 교류하고 정담을 나누는 축제로 승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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