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테라피단지에서 작업을 하던 포클레인 기사가 운전 중 낭떠러지로 추락해 숨졌다. 22일 오후 4시 50분쯤 영주 봉현면 산림치유단지 내에서 작업을 마친 김모(53'영주시 대동로) 씨가 포클레인을 끌고 작업장을 빠져나오다 5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 포클레인이 뒤집히면서 깔려 숨졌다. 경찰은 현장안전관리 교육과 현장에서 안전관리지침대로 작업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산림청은 2013년 5월 사업비 1천275억원을 들여 영주시 봉현면과 예천군 상리면 일대에 국립백두대간테라피단지 조성 공사에 착수, 2015년 7월 말 완공할 계획이다.
영주 마경대 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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