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 광시스템공학과 김경수(4년)'배동혁(3년)'김태호(3년) 씨 등 3명으로 구성된 '삼광' 팀이 최근 열린 '2014 캔 위성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캔 위성을 직접 기획, 개발하는 모형 발표회에서 대기 속의 미세먼지 측정 임무를 창의적으로 수행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경수 씨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현하기까지 도와주신 이태동 교수님 등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 대회 석권이 학과의 전통이 될 수 있도록 후배들의 멘토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구미 이창희 기자 lch888@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징역 2년 구형' 나경원…"헌법질서 백척간두에 놓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