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FC 11일 광주와 한판, 시즌 첫 3연승 노린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FC가 11일 광주FC를 상대로 올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한다. 사진은 대구FC 황순민이 광주와의 1라운드 경기에서 역전 결승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는 모습. 대구FC 제공
대구FC가 11일 광주FC를 상대로 올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한다. 사진은 대구FC 황순민이 광주와의 1라운드 경기에서 역전 결승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는 모습. 대구FC 제공

대구FC가 올 시즌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한 3연승에 도전한다. 상대는 대구와 마찬가지로 4강 진입을 노리는 광주FC다. 대구는 11일 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와 K리그 챌린지 31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대구는 올해 3연승의 상승세를 한 차례도 타지 못했다. 4'5라운드(충주'강원)와 13'14라운드(충주'고양), 29'30라운드(대전'부천) 경기에서 3차례 2연승을 한 게 가장 좋은 페이스였다. 따라서 대구는 이날 광주를 꺾으면 시즌 처음으로 3연승의 휘파람을 불게 된다.

이제 남은 경기는 6경기에 불과하다. 막판 힘을 내는 대구가 4강에 진입하려면 사실상 남은 경기에서 다 이겨야 한다. 잔여경기의 상대가 대부분 4강 순위 다툼을 하는 팀들이다. 7위 대구(승점 40)는 31라운드의 광주(6위'승점 41)를 비롯해 32라운드의 안산(3위'승점 44), 33라운드의 고양(8위'승점 40), 34라운드의 강원(2위'승점 45), 36라운드의 안양(4위'승점 43) 등과 피 말리는 싸움을 남겨놓고 있다.

대구와 광주는 올 시즌 1승1무1패로 호각세를 보였다. 대구는 홈에서 열린 첫 대결에서 2대1로 이겼으나 두 번째 원정에서는 1대2로 졌다. 세 번째 대구 맞대결에선 0대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최근 분위기는 대구가 2연승으로 힘을 내고 있지만 광주는 1무1패로 주춤한 상태다. 광주가 최근 홈 3경기에서 1무2패로 약한 모습을 보인 것은 대구의 큰 위안거리다.

이날 대구는 초반부터 공격에 중점을 둘 전망이다. 더는 물러설 곳이 없기 때문이다. 무승부로 승점 1을 보태는 것은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대구는 최근 2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한 황순민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올해 대구 공격의 핵이 된 황순민은 정교한 왼발을 앞세워 4득점(팀 내 2위)과 4도움(팀 내 1위)을 기록 중이다. 황순민은 1라운드 광주전에서 1대1로 맞선 후반 35분 역전 결승골을 터뜨리는 기쁨을 누렸다.

7골을 가동하며 대구의 골잡이로 자리 잡은 용병 조나탄과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인 마테우스의 활약도 기대된다. 27라운드 강원과의 경기에서 첫 도움을 기록한 신인 정대교도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김교성 기자 kgs@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순방에서 귀국하자마자 청와대에서 부동산·주식 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눈높이 맞춤형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구의 상가 1층 공실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10.2%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
경북 포항에서 해병대 20대 부사관이 총기 사고로 숨진 채 발견되었고, 군 당국은 총기 관리의 허점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와 경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의 엔화 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을 '우정의 신호'로 설명하며, 일본과의 공동 개입이 28년 만에 이루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