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감성에 얼마나 투자하나요?" 꽃이 묻는다. 먹을 수도 없고, 오래 간직할 수도 없어서 꽃은 우리의 쇼핑 우선순위에서 종종 밀려난다. 하지만 이것이 꽃의 매력이다. 꽃은 사라지는 아름다움이다. 대신 살아있는 동안에 화려함을 뽐내며 자신이 있는 공간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이수진 플로리스트가 직접 만든 꽃다발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 꽃다발의 이름은 '10월엔'이다.
사진 박노익 선임기자 noik@msnet.co.kr
※ 촬영 협조 : May N (메이엔)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