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학산초등학교가 벽화로 학교를 단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학산초교 교사 한쪽에는 최근 동화 '거인의 정원', '오즈의 마법사'를 주제로 한 벽화가 그려졌다. 달서구청 나눔벽화 봉사부인 '한국포앤데 공예협회' 소속 강한림 씨 등 8명의 화가가 그린 것이다. 이유찬(6학년) 학생은 "벽화 속 친구가 날 보고 웃는 것 같아 좋다. 나도 내가 가진 재능을 다른 사람을 위해 나누고 싶다"고 했다.
학산초교 전구학 교장은 "아름다운 벽화 덕분에 아이들이 등'하굣길이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했다.
채정민 기자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
또래女 성매매 시키고, 가혹행위한 10대들…피해자는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