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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시군의장 결의문 '일, 독도 침탈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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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원들이 20일 청송군에서 열린 제227차 월례회에서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원들이 20일 청송군에서 열린 제227차 월례회에서 '일본의 독도 침탈 행위 및 역사 왜곡 중단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철우 울릉군의회 의장)는 20일 청송군에서 열린 제227차 월례회에서 '일본의 독도 침탈 행위 및 역사 왜곡 중단 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협의회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독도는 1천500여년 동안 우리가 지배'관리해 온 대한민국 고유 영토로 분쟁이나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다.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에 대한 중대한 도발행위와 노골적 역사수정주의 정책을 자행하고 있는 일본정부의 만행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의 잘못된 역사 인식은 한일 관계 발전과 동북아시아 평화를 해치는 근원"이라고 지적하고 "일본 아베 신조 정권은 독도에 대한 일체의 침략행위와 역사부정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철우 회장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및 역사 왜곡과 관련한 일련의 행위에 대해 정당과 지역을 초월해 300만 도민과 함께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울릉 김도훈 기자 h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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