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태지가 방송인 샘 오취리, 줄리안 퀸타르트와 '비정상회담'을 열 예정이다.
소셜 음악감상 서비스 카카오뮤직 측은 21일 "오는 24일 저녁 8시 서태지가 서태지밴드와 함께 카카오뮤직 스튜디오 라이브에 등장해 정규 9집 앨범에 수록된 신곡을 부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스튜디오 라이브는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가나 대표 샘 오취리와 벨기에 대표 줄리안이 공동 MC를 맡아 '비정상회담'의 포맷을 일부 빌려 진행된다. 평소 서태지의 팬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성공한 팬'으로서 서태지와 극적 만남을 가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MBC '무한도전'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출신 작가 김태희가 대본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특히 이번 라이브 공연에서는 최초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서태지의 연습실이 공개된다. 서태지의 연습실은 그동안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인 만큼 비밀에 부쳐졌으나 서태지는 팬들을 위해 연습실에서 라이브 공연을 진행키로 했다.
서태지 샘 오취리·줄리안과 '비정상회담' 개최 소식에 누리꾼들은 "서태지 샘 오취리·줄리안과 '비정상회담' 개최 기대된다" "서태지 샘 오취리·줄리안과 '비정상회담' 개최 기대만발" "서태지 샘 오취리·줄리안과 '비정상회담' 개최 본방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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