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과 대명그룹이 21일 서울시 강남구 대명그룹 본사에서 한동수 청송군수와 박홍석 대명그룹 총괄사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리조트 건립을 위한 실시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청송군은 군 소유 부지인 부동면 하의리 일대를 ㈜대명레저산업에 수의계약으로 매각하고 각종 기반 시설을 지원키로 했다. 또 ㈜대명레저산업의 총투자금액이 500억원 이상일 경우 군 예산 5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청송군은 향후 대명리조트의 야외 온천을 위해 온천 2곳을 추가 개발해 일일 생산용수 1천t 규모의 온천수를 확보할 예정이다. 청송군은 대명리조트가 들어서면 직접고용인원 150명과 연간 방문객 60만 명 등1천634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토지 매각이 끝나면 내년 하반기에는 대명리조트 건설 사업이 착공될 예정"이라며 "2018년 대명리조트 준공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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