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경찰서는 지난 30년간 수성경찰이 걸어온 발자취와 각종 활동상을 담은 '수성경찰 30년사'(사진)를 발간했다.
1984년 9월 12일 개서 이후 올해로 만 30년째가 된 것을 기념해 발간된 이 책은 총 4편과 부록 편으로 구성돼 있다. 사진화보집과 사건사고 50선(選)에 이어 제1편에는 수성경찰의 발전사, 제2편에는 수성경찰의 활동(경찰서 편), 제3편에는 수성경찰의 활동(지구대'파출소 편), 제4편에는 수성경찰의 청사진을 제시하였고 부록 편에는 대한민국 연표와 수성경찰의 연표를 연도별 비교정리했다. 또한 경찰 CI 소개, 각종 상징물과 복제 및 계급 변천, 임용장'봉급명세서'근무수첩'각종 기장 등도 함께 수록했다.
수성경찰의 주요 사건사고 50선 중에는 온달주점 살인사건(1996년), 사우나 목욕탕 건물 폭발'화재사건(2005년), 건설노조 파업 장기집회 및 구속노조원 석방 촛불집회(2006년), 여대생 납치 살해 사건(2010년), 대구중학생 자살사건(2011년) 등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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