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혈압 당뇨병 자가관리프로그램 운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천시는 경상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과 동국대학교 의과대학과 협력해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영천시보건소 소회의실에서 '고혈압·당뇨병 자가관리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12주 과정의 프로그램 내용은 4단계로 이뤄져 있다. 1단계는 자조모임의 필요성 알기와 서로 친해지기, 2단계로 동료에게 배우기(혈압·혈당 자가 측정방법 알기, 약물요법 실천, 합병증 예방과 관리), 3단계는 고혈압·당뇨병과 함께 살기(생활 속 운동, 싱겁게 먹기 등 식사요법, 건강 요리 실습, 스트레스 관리), 4단계 스스로 건강리더 되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받은 뒤 마음대로 먹던 혈압약을 규칙적으로 먹게 됐다. 웃음치료를 통해 삶이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