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고령군만 제외하고 모두 100세 이상 노인이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처럼 100세 시대가 일반화될만큼 노년층이 더 이상 우리 사회의 비주류가 아닌 주류로 올라서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령화사회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노인들의 수고를 보듬고 노인들을 통해 갈수록 희미해져가는 가족의 정을 회복하자는 운동이 세계적 유교문화의 중심지 경북에서 시작됐습니다.
경북도는 지난 25일 예천문화회관에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은 손자'손녀가 할매'할배를 찾아가 뵙는 '할매·할배의 날' 선포식을 열었습니다.
경북도 할매'할배의 날 제정은 민선 6기 김관용 도지사의 공약으로 내년 1월까지 할매'할배의 날 제정과 취지를 대구시 등 대도시까지 확대 홍보할 계획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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