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교향악단 제13회 정기연주회가 31일(금) 오후 7시 30분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대구MBC교향악단은 지난 8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오작교 프로젝트'에 선정돼 2년 동안 연간 8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대구국제현대음악제 상임고문으로 있는 진규영과 금호아시아나 문화재단 상임작곡가인 최명훈 등 2명의 작곡가와 함께 선정됐다. 오작교 프로젝트는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것처럼 교향악단과 작곡가를 서로 이어줌으로써 창작음악을 활성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클래식과 현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VIP석 3만, R석 2만, S석 1만원. 070-7518-8476.
한윤조 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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