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세천지구에서 이달 24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 현대BS&C '북죽곡 현대썬앤빌'이 북죽곡 흥행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개장날인 24일부터 3일간 2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대구 분양시장의 열기와 세천지구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3개 동 283가구가 지어지며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유형인 전용 65㎡ 66가구, 84㎡ 217가구로 구성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세천지구는 성서5차첨단산업단지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그 배후주거지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차량으로 10분 이내 거리에 대구도시철도 2호선 대실역이 위치하고 고속도로와 달구벌대로를 이용해 대구 도심 및 외곽지역으로 쉽게 드나들 수 있다. 특히 다사~하빈~왜관 간 도로 건설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서재'성서 연결도로, 4차 순환도로 착공, 금호강변도로(예정)가 건설되면 교통편의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 인근 성서와 죽곡'다사지역과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2016년 개교 예정인 43학급 규모의 세천초교, 10학급 규모의 공립유치원이 들어선다.
다음 달 11~13일 계약이 이뤄지며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되고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지원된다. 현대BS&C는 입주민 편의를 위하여 25인승 버스를 기증한다.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 이마트 성서점 건너편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053)626-5500.
노경석 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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