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 신하균, "노인 분장 4시간 소요…이제 다 끝나 홀가분해"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터 백' 제작발표회가 3일 서울 마포구 MBC 상암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렸다.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상엽 PD와 배우 신하균, 장나라, 이준, 박예진, 정석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특히 신하균은 노인 분장이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분장을 하는데 4시간 정도 소요된다"며 "아침 첫 촬영시간 보다 4시간 먼저 나와서 분장을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마스크를 덮어쓰고 있는 것이니까 아프고 간지럽고 밥먹는 것도 쉽지 않다"며 "어제 분장한 장면 촬영이 다 끝나서 이제 가벼운 마음으로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전했다.한편 오는 5일 첫방송되는 드라마 '미스터 백'은 돈·지위·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70대 재벌회장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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