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북본부(본부장 예병훈)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6일 한국농어촌공사 경북본부에서 예병훈 본부장과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복-펀드'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양측은 12월 19일까지 내복 7천 벌 지원을 목표로 경북 도내 기업 및 단체와 도민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대외모금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내복-펀드' 모금사업은 지역 내 홀몸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경북본부가 9년째 추진 중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2만800여 벌(시가 2억900만원 상당)의 내복을 전달했다.
예 본부장은 "한 벌에 1~2만원 하는 내복 한 벌이 못내 아쉬운 지역 내 소외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과 희망을 드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 053)980-7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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