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농악 한국 17번째 유네스코 무형유산 지정

문화재청은 유네스코가 현지시간으로 어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9차 무형유산위원회 회의에서 농악의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농악이 다양한 형태와 목적으로 공연되며 공연자와 참가자의 일체성을 끌어내는 집단 문화라는 점 등에서 인류무형유산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지난 2001년 종묘제례와 종묘제례악을 시작으로 강릉 단오제, 강강술래, 남사당놀이 등 17건의 인류무형유산 보유국이 됐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도 '아리랑'을 첫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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