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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공군기지 총성 해프닝, "오늘 훈련이 없는데 총소리 들었다?"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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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공군기지 총성 해프닝 사진. YTN 뉴스캡처
오산 공군기지 총성 해프닝 사진. YTN 뉴스캡처

오산 공군기지 총성 해프닝오산 공군기지 총성 해프닝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경기 평택시 소재 오산 공군기지에서 총기 관련 신고가 들어왔지만, 사격훈련 총성을 오인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1일 오전 11시50분께 오산 공군기지 내 미 헌병대에 '오늘 훈련이 없는데 총소리를 들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미군은 부대 출입을 전면 통제 후 부대 곳곳을 수색했다. 오산기지 국제학교도 학교 출입을 통제했다.그러나 확인 결과 이는 국제학교 교장이 훈련 상황을 실제로 착각해 오인 신고를 하면서 벌어진 해프닝으로 알려졌다. 교장이 '총기 난사 사건 발생'이라는 훈련 상황을 전달받고는 이를 실제로 착각한 뒤 지휘계통을 통해 상급 부대에 보고, 학생들을 대피시킨 것이다.오산 공군기지 총성 해프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산 공군기지 총성 해프닝, 무슨 일이야" "오산 공군기지 총성 해프닝, 깜짝 놀랐겠어" "오산 공군기지 총성 해프닝, 아무 일없어서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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