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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약목고 A6팀 예술분야 1위…中 베이징 창의력 올림피아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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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목고 A6팀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세계DI대회에서 C과제(예술 분야) 공연을 하고 있다. 약목고 제공
약목고 A6팀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세계DI대회에서 C과제(예술 분야) 공연을 하고 있다. 약목고 제공

칠곡군 약목고등학교(교장 손중달) A6팀(지도교사 김형식, 김동희'류은수'서예리'손진주'송민석'신건영 학생)이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세계DI대회(창의력올림피아드)'에서 SL(고등학교) 부문 C과제(예술 분야) 1위에 올라 금상을 받았다. 약목고는 2012년과 지난해에 이어 3년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 캐나다, 폴란드 등 8개국에서 600개 팀 4천여 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했다. 약목고 A6팀은 '공포로 가득 찬 동화 이야기를 들려주어라'를 주제로 악몽에 나타나는 귀신을 할머니가 주신 방울로 물리친다는 내용의 연극을 선보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동희 군은 "세계 창의력대회에 참가하고 싶어 약목고에 진학했고, 선배들이 이룬 전통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이번 대회는 세계를 무대로 높은 꿈을 꿀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손중달 교장은 "세계무대에서 기량을 뽐낸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학생들이 넓은 무대에서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인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칠곡 이영욱 기자 hell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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