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범죄 피해자 치유 돕습니다" 만촌로에 '스마일센터' 개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범죄 피해자를 돕는 센터가 대구에 문을 열었다.

대구경북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16일 대구 수성구 만촌로에서 '대구 스마일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스마일센터는 살인'강도'강간'방화'상해 등 강력범죄 피해자와 가족들이 범죄의 악몽을 딛고 심리적 충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법무부가 설립한 심리 치유 시설이다.

스마일센터는 피해자에게 단기 임시 주거시설을 제공하고 심리상담과 진단평가, 심리치료 등을 지원한다.

대구경북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앞으로 스마일센터를 통해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빠른 치유와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