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현아 사과쪽지, 박창진 사무장 "더 참담했다" 무슨 내용이길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이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의 사과쪽지를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있다.

박 사무장은 지난 1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보여주기식 사과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며 "이것이 과연 진정한 사과라고 할 수 있을지"라고 말했다.

그가 공개한 전 부사장의 사과쪽지는 작은 수첩을 찢어 적은 것으로 보인다. 쪽지에는 "박창진 사무장님. 직접 만나 사과드리려고 했는데 못 만나고 갑니다. 미안합니다. 조현아 드림"이라고 쓰여있다.

박 사무장은 "(쪽지를 보고) 더 참담했다"며 "진정성을 가지고 사과할 것이라 생각했으나 전혀 준비된 사과가 아니었고 한줄 한줄에 저를 배려하는 진정성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사람(조 전 부사장)은 변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 재직을 원하냐는 질문에 그는 "많은 고통과 보이지 않는 장벽이 있을 거라 예상하지만 저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자존감을 찾기 위해서 저 스스로 대한항공을 관두지는 않을 것이다"고 답했다.

조현아 사과 쪽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현아 사과 쪽지 너무 성의가 없다" "조현아 사과 쪽지 너무 의미 없는 쪽지다" "조현아 사과 쪽지 오히려 더 화가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