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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울릉 해안일주도로, 높은 파도에 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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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에만 두 곳에서 복구 공사

이달 18일 울릉군 북면 천부리 삼선교에서 섬목 방향 600m 지점에서 40m 정도의 도로가 7m 높이의 파도에 휩쓸려 유실됐다.
이달 18일 울릉군 북면 천부리 삼선교에서 섬목 방향 600m 지점에서 40m 정도의 도로가 7m 높이의 파도에 휩쓸려 유실됐다.

울릉도의 유일한 간선도로인 해안일주도로가 강풍으로 인한 높은 파도에 유실되는 사고가 빈번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울릉군에 따르면 이달 18일 울릉군 북면 천부리 삼선교에서 섬목 방향 600m 지점에서 40m 정도의 도로가 7m 높이의 파도에 휩쓸려 유실됐다. 앞서 이달 3일에도 삼선교에서 섬목 방향 100여m 지점 20m 정도가 파도에 휩쓸려 부서졌다. 울릉군은 인근 지역에 대한 차량 통행을 금지하고, 기상 상황이 좋아지는 대로 복구공사를 벌일 예정이다.

해당 구간은 겨울철 높은 파도와 낙석 등으로 인한 도로 유실 사고가 빈번한 곳이다. 울릉군 한 관계자는 "수시로 교통이 끊기는 것은 물론 인명 피해도 우려된다. 위험 구간에 월파 방지를 위한 구조물을 설치하거나 터널을 개설하는 등 도로 유실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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