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은 최근 열린 대구 남구 이천동 한마음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태왕은 이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0층 총 373가구 규모로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을 지을 예정이다. 전체 가구는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59㎡, 84㎡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이 부지는 입지적으로 교통(신천대로, 3호선 대봉교역)'생활(대백프라자)'웰빙(신천체육시설)'교육(대봉초등학교, 대구중학교) 여건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5분 거리에 신천대로가 위치해 있어 대구 시내'외로 진출입이 쉽고 대구도시철도 3호선 대봉교역(가칭) 역시 걸어서 5분이면 닿을 수 있다.
대봉초와 대구중, 대봉도서관 등이 인접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신천둔치공원도 도보 거리다.
태왕은 지난 4월 구미 공단4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불과 3개월 만인 7월에 봉덕동 3-20지구 재건축사업을 따냈다. 또 신암동 지역주택조합과도 사업약정을 체결했다.
태왕 권세동 이사는 "태왕의 뛰어난 시공능력과 그간의 재건축사업 실적 등 노하우와 경쟁력, 튼튼한 재무구조에 조합원들이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보인다"며 "입주자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드리는 아파트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임상준 기자 news@msnet.co.k
댓글 많은 뉴스
의성에 100만 평 규모 '공항 신도시' 들어선다
홍준표 "내가 文 편 들 이유 없어…감옥 갔으면 좋겠다"
文 "尹 흡수통일로 상황 악화…역대 정부 노력 물거품으로"
'집권여당·정부' 향한 싸늘한 TK추석 민심…대통령 지지율 추락 실감
경북 칠곡군,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 신청 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