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 소속 대구지부 8개 클럽(회장 김영화)은 최오란 한국협회 총재와 함께 최근 사회적 약자로 고통받거나 소외된 소녀와 여성들에게 학자금과 생활개선 지원금 700여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지난달 수성호텔에서 8개 클럽 180여 회원들이 대구지역 소롭티미스트 그룹 리더십 교육 후 '소외계층의 소녀와 여성들을 위한 기금마련 자선바자회' 행사를 열어 얻은 수익금이다.
한편 국제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는 다음 달 20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호텔에서 국내 정상급의 바리톤 김동규 씨와 탑하피스트 곽정 교수를 초청,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하는 자선 연주회를 가진다. 이날 한국협회는 국제소롭티미스트의 이념과 목적에 적극 동참하는 탤런트 이혜숙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국제소롭티미스트는 1921년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서 전문직 여성 80명이 이상적인 봉사를 꿈꾸며 시작된 이후 세계에서 가장 큰 여성 봉사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우문기 기자 pody2@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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