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추천! 금주의 골프장] 치앙마이 '골드캐년CC'

연중 초가을 날씨 쾌적한 환경 한국인이 직접 설계·운영 맡아

태국 제2의 도시 치앙마이는 연중 우리나라 초가을 날씨와 비슷하고 습도가 낮아 쾌적한 날씨로 라운드하기 좋은 조건이다. 치앙마이 공항에서 40㎞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골드캐년CC'는 한국인이 골프장 용지 매입부터 설계와 운영까지 하는 최초의 골프장으로 한국인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 2009년에 오픈한 전장 7천350야드, 총 18홀 규모로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 골드코스는 탁 트인 시야와 편안한 페어웨이가 특징으로 호쾌한 장타와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코스이다. 캐년코스는 업다운이 있어 정확한 샷이 요구된다. 두 코스 모두 보기플레이어 정도면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정도다. 클럽하우스는 한국인 골퍼의 입맛에 꼭 맞는 최고급 식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 골프장에서 40m 떨어진 지점에 4개 동으로 분리되어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해주는 특급호텔 수준의 최고급 골프텔이 있어 충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그 밖에도 수영장, 태국전통마사지숍 등 부대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자이언트골프앤투어 심현실 과장 giantgol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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