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현대백화점 편법 주차빌딩에 교통대책 무력화

대구 중구에 현대백화점 입점 후 이 일대 교통혼잡이 빚어진 이유는 건축'준공허가 당시 이미 교통량 증가가 예측됐는데도 대비가 허술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특히 현대백화점이 바로 옆에 편법으로 조성한 별도의 주차빌딩이 교통난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됐습니다.

현대백화점 서쪽에 들어선 이 주차빌딩은 교통영향평가 상의 진출입로 동선 대책을 뒤죽박죽으로 만들었고, 도심으로 유입되는 차량 수요를 줄이고자 한 주차상한제도를 유명무실하게 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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