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박하나 수영장 난투극, 꼬집고 할퀴고 난리…"왜 굳이 수영장에서?"

'압구정백야' 박하나 사진. MBC 방송캡처

'압구정백야' 박하나

'압구정백야' 박하나 수영장 난투극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는 수영장에 함께 있는 조나단(김민수)과 백야(박하나)를 본 도미솔(강태경) 모녀가 분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도미솔과 그의 엄마 황유라(원종례)는 우연히 데이트를 즐기는 조나단과 백야를 목격했다. 도미솔의 엄마는 이들을 향해 무슨 사이냐고 물었고, 조나단은 "백야와 사귀는 사이"라고 답하자 백야의 머리끄덩이를 잡으며 분노했다.

또한 도미솔의 엄마는 "고작 이런 거 때문에 우리 딸을 찬 거야? 우리 딸이 이것만도 못하단 말이야?"라며 화를 냈고, 급기야 수영장 안에서 격한 몸싸움을 벌였다.

특히 도미솔은 물 속에서 백야의 다리를 꼬집고 할퀴었고, 난투극은 10분 동안 이어지며, 결국 황유라는 뒷목을 잡고 쓰러지며 끝이 났다.

'압구정백야' 박하나 수영장 난투극을 접한 누리꾼들은 "'압구정백야' 박하나 수영장 난투극, 왜 굳이 수영장에서 저러는거야" "'압구정백야' 박하나 수영장 난투극, 10분넘게 수영장 난투극 지루했어" "'압구정백야' 박하나 수영장 난투극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