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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남자 배구실업팀 창단…감독·코치·선수 등 15명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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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체육회 남자 실업 배구팀이 지난달 29일 창단식을 하고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다. 영천시체육회 제공
영천시체육회 남자 실업 배구팀이 지난달 29일 창단식을 하고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다. 영천시체육회 제공

영천시체육회(회장 김영석)는 지난달 29일 남자 배구팀을 창단했다. 배구팀은 이병출(㈜우성케미칼 대표) 단장, 최평환(영천시배구협회 실무 부회장) 감독, 주무, 코치, 선수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영천시 청소년수련관 2층 청소년극장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대한배구실업연맹 이한구 부회장과 경북배구협회 신상태 회장, 경북체육회 이사 등이 참석했다. 영천시에서는 체육회장인 김영석 시장과 김성호 교육장, 한혜련'김수용 경북도의원, 정기택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해 배구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영천시는 태권도에 이어 배구 실업팀을 창단했다. 배구팀은 경북도민체전에서 맹활약할 것으로 기대되며 경상북도 대표로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면서 "영천시민이란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 시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해달라"고 선수단에 부탁했다.

영천시체육회 배구팀은 경북에서 유일한 남자 배구 실업팀으로 올해 전국체전 메달 획득을 목표로 훈련에 돌입했다.

김교성 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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