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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강퉁 재테크, 저금리 돌파구" 대구 투자설명회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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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홍콩증시 간 교차거래…한국 기업들 잠재력 관심 쑥

최근 대구 반월당에서 열린 후강퉁 대구지역 설명회. 유안타증권 제공
최근 대구 반월당에서 열린 후강퉁 대구지역 설명회. 유안타증권 제공

후강퉁(상해'홍콩증시 간 교차거래) 열기가 대구에도 상륙했다. 저성장 시대에 중국 본토라는 새로운 투자 기회가 열리기 때문이다. 이달 7일 대구 반월당 유안타증권 대구본부에서 열린 후강퉁 대구지역 투자 설명회에는 120여 명의 투자자들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는 '중국 투자로 통하는 길, 후강퉁'이란 주제로 유안타증권 온라인 전략본부 전진호 부장과 SBSNBC 컨닝 서정훈 연구원이 종목 발굴 시스템, 상하이'홍콩'대만 등 중화권 현지 리서치를 활용한 투자 전략 및 투자 정보를 전달했다. 또 중국 유망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적립식 상품 등이 소개됐다. 25일에도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후강퉁 투자 설명회가 열린다.

개인투자자인 조필수 씨는 "저금리 시대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고민이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중국 기업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 중국에 대한 투자는 단순한 투기가 아니라 투자로서 '재테크'의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유안타증권 김익표 대구 지점장은 "후강퉁 시행으로 상해A주 가운데 SSE380, SSE180지수의 구성 종목과 상해A 및 홍콩H 동시상장 종목 등 약 568개 종목에 투자가 가능해진다. 저금리 시대의 훌륭한 재테크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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