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의 한 교수가 학생들과 해외 답사 도중 여학생을 성추행하고 남학생을 폭행한 것으로 드러나 말썽이 일고 있다.
경북 경산의 모 대학에 따르면 이 대학 A 교수는 지난달 25일 오후 10시쯤 중국 심천의 한 호텔방에서 학생들과 술을 마시다가 여학생을 성희롱하며 몸을 만지고 이를 말리던 남학생의 뺨을 때린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 교수는 다른 여학생의 방문을 열려고 시도하다 소란이 일면서 중국 공안까지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A 교수는 사직서를 제출했지만, 학교 측은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고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조사에 들어갔다.
이 대학 관계자는 "A 교수는 당시 술을 마셔서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지만, 일정부분 사실 관계가 확인됐다"면서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A 교수를 징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오발 막겠다고 '빈 총' 들고 경계근무 논란 1군단장 직무배제
뜨는 명물 달성공원 새벽시장 '관광 명소화' 해법은?
대구·경북 경찰서 한곳 장기 근무 1600명…"향찰 방지는 필요, '순환' 능사 아냐"
오세훈·유승민 한남동서 2시간 독대…"탄핵 넘고 보수 통합해야"
경북 영천·경산 주민들, 대구도시철 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 기본계획 '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