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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무역전문가양성' 사업에 선정…이번엔 중동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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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홍콩국제문구박람회에 참가한 영남대 GTEP사업단 소속 학생들. 영남대 제공
▲지난해 홍콩국제문구박람회에 참가한 영남대 GTEP사업단 소속 학생들. 영남대 제공

영남대가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의 산실로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영남대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에 선정돼 오는 2018년까지 GTEP사업(9~11기)을 지속한다. 이로써 영남대는 2002년 산업자원부 TI(Trade Incubator) 사업부터 시작해 모두 16년간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을 수행하게 됐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은 전국 24개 대학으로, 영남대는 '중동' 특화에 나선다. 중동 지역 언어와 무역실무 지식을 보유한 전문인력을 양성해 대구경북 소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기여한다.

영남대 GTEP사업단은 이미 '2014년 GTEP 해외지역특화사업' 주관 대학으로 선정돼 중동권 무역전문가 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남대는 사업단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동지역 산업 및 무역특성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중동지역 수출에 특화된 5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전시회에 학생을 파견했다. 올해는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동 지역 해외 박람회 참여를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영남대 GTEP사업단을 이끄는 김승철 국제통상학부 교수는 "기업에서 요구하는 무역실무 지식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선진형 지역특화 무역전문인력을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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