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TV '여유만만-옷장 속에 숨어 있는 패션심리 이야기'가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10년, 20년이 지난 '박물관 유물' 같은 옷들이 옷장에 가득하지만, 쉽사리 버리기가 어렵다. 왜일까. MC 이정민은 "또 입을 날이 있을 것 같아 버리지 못한다"고 했다. 김진희 아나운서는 "유행은 돌고 돈다. 언젠가는 오래된 옷이 다시 유행할 것 같다"고 했다. 이에 대해 강유정 영화평론가와 신수진 사진심리학자가 분석을 내 놓는다.
미래에 다시 돌아올 패션 유행을 기다리는 것과 지금 당장 최신 유행을 좇는 것은 별개의 일이다. 백화점 바이어 출신 패션큐레이터 김홍기는 사람들을 쇼핑 중독에 빠지게 만드는 백화점의 숨은 전략을 낱낱이 공개한다. 의류매장 밖에 거울이 있는 까닭은 무엇일까? 러닝머신을 10분만 해도 지치는 아내가 백화점에 가면 마구 활보할 수 있도록 짜놓은 쇼핑 동선의 비밀은? 황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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