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소비평가단 '무지개' 발대식이 지난 7일 오후 대구예술발전소 만권당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다다(이사장 김기전) 부설 시민문화연구소가 출범시킨 이 단체는 예술인, 평론가, 시민이 모여 대구경북지역 공연, 전시, 학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를 평가한다.
무지개는 향후 10여 명의 전문가와 50여 명의 시민평가단을 구성해 객관적인 평가자료 축적과 관객 창출 효과를 함께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또 정기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고 계간지도 발행하기로 했다. 다다 홈페이지(www.dada. or.kr), 053)426-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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