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합장 모시는 심정으로…" 무투표 4선…최고령 경산농협 이재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재기(74) 경산농협 조합장 당선인은 경북도내 최고령 4선 조합장이 됐다. 경쟁자가 없어 무투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 조합장은 "평소 열과 성을 다해 지성으로 조합원을 잘 모셨고 직원들도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 것이 4선을 하게 된 배경"이라고 말했다, 그는 2002년 5월 조합장에 취임했을 당시만 해도 자산규모가 1천800억원이었던 것을 12년 만에 5천900억원 규모로 성장시켰다.

이 조합장은 "임기 동안 경산농협 자산을 2조원으로 늘리고, 협소한 현 사무실을 지하철 임당역 주변 현 공판장 부근으로 이전해 조합원들이 쾌적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경산 김진만 기자 factk@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