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한울림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공연되고 있는 연극 중 하나인 고전 '하녀들'을 21일(토) 오후 4'7시와 22일 오후 4시, 모두 세 차례 대구 남구 대명동 한울림 소극장 무대에 올린다.
프랑스 작가 '장 주네'의 대표작인 '하녀들'은 실제로 프랑스에서 일어난 '빠뺑 자매 사건'을 다룬다. 두 하녀가 주인마님과 딸을 살해한 실화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부조리극이다. 극중 두 하녀는 주인마님의 위선과 과시욕을 흉내낸다. 기득권층을 멸시하면서도 그들을 닮고 싶어하는 속물적인 인간의 모습이다. 1947년에 만들어진 희곡이지만 시대를 관통하는 고민과 성찰의 메시지를 전한다.
연출은 '자살에 관하여'와 '십이야' 등을 연출했던 김동찬이 맡았다. 주인마님 역은 윤미영, 하녀 끌레르 역은 김윤희, 또 다른 하녀 쏠랑쥬 역은 이샘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음악은 최보희가 연주한다. 전석 2만원. 053)246-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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