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의 핵심은 정보통신기술입니다. 이를 통해 사람과 사람뿐 아니라, 사람과 물건, 물건과 물건까지 소통하는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SK 기업사업본부 대구BIZ마케팅팀 신동채 대표는 사물인터넷의 발전가능성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했다. 기본적으로 무선데이터 송신을 통해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아이템을 찾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대구에서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있는 신 대표는 "사물인터넷 세상은 제3의 혁명"이라며 "인터넷과 센서로 연결하여 데이터를 주고받는 것으로 시작한 것이 이제는 네트워크와 네트워크 간의 소통"이라고 설명했다.
신 대표는 사물인터넷의 활용이 갈수록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구지방경찰청에는 주요 도로의 교통신호를 관리하는 교통관제 시스템이 있고, 대구의 주요 빌딩들은 자체적으로 CCTV 관제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에는 각 도시철도 노선의 열차운행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도시철도 관제시스템이 있다. 심지어는 집안에 CCTV를 설치해, 애완견의 상태를 무선데이터를 통해 전송해 주인의 휴대폰에 연결할 수 있다. 이 역시 사물인터넷 기술이다.
신 대표는 "상수도, 전력, 쓰레기통, 가로등, 주차장 등에 센서를 부착하여 각종 데이터를 수집할 뿐 아니라 공공 및 민간이 보유하고 있는 사물인터넷 소프트웨어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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