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출신 삼성그룹 임직원들이 취업 강연회 '삼성캠퍼스톡 업(業)&업(UP)'(이하 삼성캠퍼스톡)을 연다.
삼성캠퍼스톡이란 지역 대학을 방문한 그 지역 출신 삼성인들이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듣고 자신의 직업적 경험과 노하우, 대학생활의 팁 등을 공유하는 행사로, 삼성그룹이 올해 처음 기획했다. 31일 오후 4시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1차 대구경북편이 열린다.
이날 강연자로는 최준혁 삼성전자 수석과 김미진 삼성웰스토리 주임, 정권택 삼성경제연구소 전무가 나선다.
최 수석은 삼성전자에서 상품기획과 해외영업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했으며 스마트폰 갤럭시S6의 UX디자인에도 참여했다. 김 주임은 삼성에버랜드 영양사로 근무하다가 영업마케팅 업무로 전환, 경쟁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담당하는 프레젠터로 근무하고 있다. 또한 정 전무는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인사연구 직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 밖에도 방현주 MBC 아나운서의 강연과 가수 십센치(10cm)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삼성캠퍼스톡 관계자는 "심각한 취업난 탓에 대학생들이 고충을 겪고 있다. 막막해하고 있는 이들에게 그 지역 출신 선배들의 조언이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삼성캠퍼스톡은 이날부터 6월 3일까지 모두 7차에 걸쳐 전북과 부산'경남, 전남, 강원, 충북, 대전'충남 등을 찾는다.
참가신청 삼성캠퍼스톡(www.samsung.co.kr/campustalk) 홈페이지.
홍준헌 기자 newsfor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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