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꽃' 8회에서 최은경이 김성령에게 독설을 날려 눈길을 모으고있다.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8회(극본 박현주/연출 이대영 김민식)에서 나쉐프(최은경 분)는 레나정(김성령 분)에게 시비를 걸었다.
나쉐프는 박민준(이종혁 분)이 레나정에게 차를 뽑아준 사실을 알고 "차 좋다. 난 20년을 일해도 새차는커녕 똥차도 못 얻어 탔다. 몇 달 만에 승진에 새 차에 재주도 좋다. 혹시 몸 로비? 잘난 몸뚱이 갖고 본부장에게 들이댄 거냐"며 비아냥거렸다.
이어 나쉐프는 레나정에게 "잤냐? 잤어? 그런 거지?"라고 추궁했고, 레나정이 "이봐요"라고 반발하려는 사이 그 상황을 목격한 박민준이 먼저 나서서 "나쉐프. 나 좀 잠깐 봅시다"라며 나쉐프를 데려갔다.
나쉐프는 박민준을 향해 가면서도 레나정에게 "이게 다 너 때문이다"고 끝까지 독설했다. 이후 박민준은 나쉐프를 좌천시켰다. 레나정은 그런 박민준의 단호한 모습을 보고 오히려 더 마희라(김미숙 분)와 손잡아야 할지 갈등했다.
'여왕의꽃' 최은경 김성령 독설에 누리꾼들은 "'여왕의꽃' 최은경 김성령 재밌네" "'여왕의꽃' 최은경 김성령 매력있다" "'여왕의꽃' 최은경 김성령 벌써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레나정/김성령 분)와 그가 버린 딸(강이솔/이성경 분)이 재회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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