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선행주자보다 빨리 뛴 박석민, 너? "옐로 카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내가 삼성 감독이라면' 이벤트…손주원·하대국씨에 사인볼 선물

매일신문은 2015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맞아 '내가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라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칭스태프의 작전을 평가해보거나 승부처를 짚어보는 관전평을 매일신문 홈페이지와 앱에 올려주신 분 가운데 매주 두 명을 추첨, 삼성 선수단의 친필 사인볼을 드립니다.

3월 28일 개막전부터 4월 5일 경기까지 글을 올린 분 가운데서는 손주원 씨와 하대국 씨를 선정했습니다. 손주원 씨는 대구시민야구장의 16년 연속 개막전 만원 소식을 전하며 "새 야구장으로 옮기는 내년에는 2만4천 명의 관중과 함께하길~"이란 글을 올렸습니다. 또 하대국 씨는 "유종의 미를 거두자"는 소망과 함께 "3월 29일 같은 주루플레이에는 옐로카드 한 장 주었으면 한다. 특히 박(석민) 주장께~"라는 지적을 했습니다. 박석민 선수는 SK와의 이날 경기에서 5회 내야안타를 치고 나간 뒤 후속 최형우 선수의 타구를 잘못 판단, 3루까지 뛰다가 선행주자 추월로 아웃되는 촌극을 빚었습니다.

4월 7일부터 12일까지는 대구에서 6연전이 열렸습니다. 삼성은 5승 1패를 거두며 단숨에 1위로 도약했습니다. 이 기간 댓글을 달아주신 분 중에서는 'lotto1828'님과 'HitAndRun'님께 선수들의 친필 사인볼을 보내드립니다. 'lotto1828'님은 윤성환 선수의 시즌 2승을 축하하며 "언제 삼진형 투수가 되셨나요? 야수 형들이 제발 점수 좀 더 내주세요"라고 응원했습니다. 'HitAndRun'님은 박해민 선수의 연장 11회 끝내기 안타가 터진 10일 경기에 대해 "박해민의 끝내기는 백미였지만 8회 백정현의 투입 타이밍은 다소 아쉬웠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이상헌 기자 davai@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