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일본 가마쿠라시가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류협력에 나선다.
정창진 안동부시장과 안동시의회 권광택 총무위원장, 김은한 시의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12일 안동시 파트너 도시인 일본 가마쿠라시를 방문해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방문단은 가마쿠라 축제를 비교 견학하고, 가마쿠라시의 역사도시 및 도시경관 담당부서 실무자들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전통문화의 보존 관리 등 공동관심 분야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안동시와 가마쿠라시와의 교류는 2005년 '간고등어길 걷기'로 시작됐으며 지난 2013년 7월 파트너도시 협정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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